울산 남구는 2024 남구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DAY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연결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 창업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업특강(마케팅 분야) △우수 졸업기업 성과공유 △창업가 릴레이 스피치 △네트워킹 세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로의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연결의 장을 위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네트워킹 DAY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협력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창업은 또 하나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용기 있는 도전으로 창업에 도전하시는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더 많은 창업가분들이 협력하고 성장해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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