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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조 시의원, 산단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안 발의
"산업단지 내 기업 온실가스 감축 노력 지원"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4/06/13 [19:46]

▲ 백현조 의원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이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도 공공부문에 이어 온실가스 배출의 비중이 큰 산업부문에 대해 적극적인 감축을 지원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백현조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안`은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원계획 및 지원사업, 노후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지원,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시스템 구축,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ㆍ홍보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백 의원은 "온실가스 감축은 단순 환경문제를 넘어 전세계적인 주요 아젠다로 부상했다"며 "국내 최대 산업단지를 보유한 울산도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례에 기초하여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발생량 자체를 줄이고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이끌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한다면 울산시가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앞서 백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위기대응 연구회` 회장으로 산업단지 내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설비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조례안은 13일 환경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 2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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