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아산로에서 5톤 화물차량이 전도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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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산로에서 5톤 화물차량이 전도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6분께 북구 아산로에서 성내에서 명촌 방면으로 달리던 5톤 화물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차로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대 여성과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물트럭이 넘어지면서 전차로가 통제되는 등 일대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개 차로를 통제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넘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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