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는 지난 20일 제3차 영남권(부울경) 교육복지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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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는 지난 20일 제3차 영남권(부울경) 교육복지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부산ㆍ울산ㆍ경상남도ㆍ경상북도 교육복지사 30여명이 참여했다.
이 협의회는 부산ㆍ울산ㆍ경남ㆍ경북ㆍ대구 지역의 교육복지 실무자들 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간 교육복지 운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2023년에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지역에 이어 울산에서 열렸다.
병영초 교육복지사 고나경이 `교육복지 어디까지 해 봤니?`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병영초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과정 연계를 혁신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병영초등학교의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복지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지역별 운영 사례와 토론을 통해 지역별 현안을 교류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
송명숙 교장은 "이번 협의회가 영남권 실무자들의 역량과 가치, 그리고 전문가로서의 실천을 함께 공유해 나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실무자들의 현장의 고민과 가치, 윤리에 기반한 실천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교육복지 방안을 모색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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