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여름철 급류사고를 대비해 23일~24일 양일간 대운산 계곡에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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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여름철 급류사고를 대비해 23일~24일 양일간 대운산 계곡에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계곡 급류사고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를 중점목표로 이루어진다.
주요내용은 계곡구조 시스템 구축, 드로우백 구조훈련, 급류 고립 요구조자 대응절차 숙달훈련 등이다.
추교희 구조구급팀장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계곡이나 하천의 수위가 갑자기 높아질수 있어 순식간에 고립될 수 있으며 불어난 급류에 휩쓸릴 수 있다"며 "급류구조는 안전확보를 철저히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며 남울주소방서는 대원들의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풍수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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