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은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5일까지 사흘 동안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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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25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꿈담기 진로체험은 2019년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협약 체결에 따라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35명이다. 참여 학생들은 금융기관 가상 체험과 모의투자 대회, 금융 골든벨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부산은행 김상훈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자신의 꿈을 개척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취약계층 금융교육 ▲BIFC 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사업 분야 1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또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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