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하반기 이웃사랑 봉사활동 진행  © 울산광역매일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이하 울산 아너클럽)가 4일 울산 중구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하반기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박정희 회장을 비롯해 울산 아너 회원 13여명이 참석했다.

 울산 아너클럽 회원들은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물품꾸러미를 직접 포장 및 기부했고, 추석을 맞아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송편빚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박정희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매년 2회 이상 봉사활동에 함께해주는 아너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을 위한 지원과 함께 같이 송편을 빚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돼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회원분들과 나눔의 보람을 느낄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원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