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아파트 13곳 선정 © 울산광역매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 19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동안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13곳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아파트는 500세대 이상 부분에서는 롯데캐슬골드 1단지(수암동), 2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부분에서는 대공원한신휴플러스(옥동), 200세대 미만 부분에서는 대공원호반베르디움3차(옥동)가 각각 42%, 44% 및 31%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해 각각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
또한, 신복현대아파트(무거동), 달동현대2차아파트(달동), 대륙현대2차아파트(옥동), 동서그린맨션 4차(달동), 이진빌라(달동)는 우수 아파트로, 남양그린빌(선암동), 롯데캐슬킹덤(신정2동), 삼산푸르지오(삼산동), 삼한힐파크(야음장생포동), 일동미라주(수암동)는 장려 아파트로 각각 선정됐다.
남구는 음식물류 감량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공동주택 13개소에 인센티브로 음식물 수집용기, 종량제봉투 및 최우수아파트 명판을 전달해 감량 우수아파트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했으며, 지속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당부했다.
한편, 2024년 상반기 남구 전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3톤(5.15%)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과 관리사무소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효율적 활용을 통해 순환 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