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독서문화진흥 유공으로 제30회 독서문화상 단체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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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독서문화진흥 유공으로 제30회 독서문화상 단체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북구 구립도서관은 2004년 울산 최초로 지자체 소속 '기적의 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2023년 '강동바다도서관'까지 9개의 권역별 도서관을 조성했고, 울산 최초로 북스타트 운동을 도입하기도 했다.
또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행사 및 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과 자원봉사자 양성, 사립 작은도서관 지원, 관내 상호대차서비스 등 독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북구 구립도서관 운영을 시작한지 20년을 맞는 해로, 앞으로도 구민의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의 독서의욕 고취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독서문화 진흥활동과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해 매년 독서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독서문화상에는 전국 24개 단체와 개인(공공 6, 민간 3, 개인 15)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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