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대학새마을동아리 대학생들이 웅촌면 상대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시니어 기억력·인지향상 프로젝트, 치매예방 스트레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0일 춘해대학새마을동아리 학생들은 웅촌면 상대마을 경로당에 모여서 사단법인 울산울주군새마을회가 주관하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어르신에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나선 대학생 10여명은 마을경로당에서 어르신 치매 예방 스트레칭과 안마 봉사를 했다.
춘해대학새마을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 건강 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노령 인구가 증가에 따라 건강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도 늘어나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울산울주군새마을회 송병열 회장은 "춘해대학새마을동아리는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 의미를 젊은 청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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