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웅촌초등학교는 지난 2일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와 만들기 활동을 체험하는`다함께 놀자!`행사를 운영했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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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웅촌초등학교(교장 박미숙)는 지난 2일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와 만들기 활동을 체험하는`다함께 놀자!`행사를 운영했다.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높은 웅촌초는 학생들의 바른 다문화 인식을 위한 다문화 프로젝트 학습 등 다문화 정책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0명의 다문화 강사를 초청해 출신 나라의 놀이를 배우고 세계 여러 나라의 의상을 입어보는 등 다양한 다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박미숙 교장은 "모든 학생이 편견 없이 세계 여러 나라들의 놀이와 문화를 체험하며 즐기는 모습이 무척 기뻤다"며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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