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산농협, 조합원에 가을 양파모종 무상지원 © 울산광역매일
|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은 30일 온산농협 경제사업장에서 가을양파 모종 1200단(약 270포기)을 조합원들에게 무상 지원 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영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업소득 안정화와 영농 편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온산농협은 1800만원 상당의 양파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온산농협은 지난 4월과 6월, 8월에도 4,600만원 상당의 제초작업용 선호미와 볍씨 소독약을 비롯해 대파와 가을 김장 배추모종도 지원하는 등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문철 조합장은 “고물가에 힘들어하는 농업인 조합원들께 작은 지원이지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