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현 의원이 30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주관하는 울산시당 한국 여성정치대학 프로그램에 참석해 `울산의 신(新) 퀀텀점프 - 110만 울산시민이 누리는 더 큰 울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사진=김기현 의원실 제공) © 울산광역매일
|
김기현(국민의힘, 울산남구을) 의원이 30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주관하는 울산시당 한국 여성정치대학 프로그램에 참석, `울산의 신(新) 퀀텀점프 - 110만 울산시민이 누리는 더 큰 울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올해 4번째를 맞는 한국여성정치대학은 울산지역 신인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국민의힘의 이념과 가치를 홍보하고 정치의식 함향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재학은 이날 5선 의원이자 울산 최초의 제1야당 원내대표, 최초의 집권 여당 당 대표를 지낸 김기현 의원을 초청, 울산의 대표 정치인으로서 여성 인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언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 의원은 올해 정부 예산안에 역대 최대 예산이 반영된 것을 비롯한 다양한 울산의 발전상을 열거하며, 그간 울산시민의 성원과 노력으로 일궈낸 명실상부한 산업수도 울산의 모습을 설명했다.
이어 경제 산업분야에서의 비약적 성장이 울산의 `1차 퀀텀점프`라면, 교통, 의료, 교육, 복지 등 실질적으로 시민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야말로 `신 퀀텀점프`임을 강조했다.
특히 교통 분야의 KTX-산천 태화강역 정차, 의료분야의 국립중앙의료원 분원 설치, 교육 분야의 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주요 사례로 들며, 여성 인재들이 울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주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변방에 가까웠던 울산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것은 110만 울산시민이 함께 힘을 모았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정치를 꿈꾸는 분들 모두가 이제 그 결실을 시민들께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비전은 정치인의 기본덕목"이라며, "저 역시도 여러분과 함께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울산의 `신 퀀텀점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