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야음초등학교는 2024년 학교체육 대상 학교체육 활성화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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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야음초등학교(교장 김인주)는 2024년 학교체육 대상 학교체육 활성화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주관힌 이번 시상식은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학교체육 대상은 학교체육 관련 정책과 제도를 효과적으로 적용ㆍ운영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상이다.
해마다 학교체육 운영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학교운동부 운영, 교원 등 체육지도자 전문역량 강화 등 분야별로 모범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야음초는 학교체육 활성화 부문에서 학교체육 기반 조성,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아침 체육활동,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체육 운영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야음초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과 학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자기주도 학습 태도 형성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김인주 교장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더욱 밝고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우리 학교가 추진한 다양한 사례들이 학교 현장에 적용되어 따뜻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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