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 수확기 인력지원 농촌일손돕기 실시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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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7일 울주군 상북면 사과 농가를 방문해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수확기를 맞아 고령화 및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영농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 농업소득 향상과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울산검사국, 상북농협 임직원 등 총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과 수확, 선별, 정리 작업에 참여해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일손돕기를 마치고 김창현 본부장과 지역본부 직원들은 이상기후에 따른 과수 작황을 살피고, 사과 재배농가의 고충사항 등 영농지원 방향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현 본부장은 “앞으로도 울산농협은 지역 농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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