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제12차 재능나눔활동 실시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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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 소속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단장 심문택)이 13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제12차 찾아가는 중구재능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소속 16개 봉사단체의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250여 명을 위해 캐리커처 그리기, 손톱 관리, 풍선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우쿨렐레·하모니카 연주, 시 낭송 등 다양한 공연을 선뵀다.
앞서 지난 6월 28일에는 울산혜인학교에서 제11차 찾아가는 중구재능나눔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심문택 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찾은 행복과 즐거움을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계속해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민호 이사장은 “자신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살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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