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자봉센터, 자원봉사 사진 공모전 시상식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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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28일 센터 2층 대강당에서 16명의 수상자와 함께 자원봉사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자원봉사자의 노고와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된 것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다양한 현장 사진을 주제로 진행했다. 총 70여 명의 동구 지역 자원봉사자가 참가했고 그중 16편이 수상했다.
대상은 상진항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하는 김석문 자원봉사자의 사진으로 바다를 끼고 있는 동구 지역의 특성과 자원봉사자의 노고가 잘 표현된 작품으로 평가돼 대상에 선정됐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이 선정됐다.
수상한 사진들은 오는 12월 6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울산 동구 자원봉사 대축제’에 전시되며, 12월 23일부터 동구청 로비에서 2주간 전시할 예정이다.
이순자 이사장은 “다양한 곳에서 우리 동구 지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자원봉사의 가치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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