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설공단은 9일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청을 지역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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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9일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청을 지역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될 물품은 공단 직원들이 레몬, 생강 등 건강한 재료로 직접 하나하나 손질하고 포장한 과일청으로 울산장애인복지관협회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달콤한 수제청을 드시고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해 스포츠 경기 관람 지원, 사회복지시설 배식 봉사, 조경 분야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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