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KITA, 본부장 박선민)는 12일 울산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제61회 무역의 날`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2일 울산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제61회 무역의 날`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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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룬 무역강국,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백현조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수출유공자, 수출 지원 유관기관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지역에서는 덕양산업 10억불, 유니드 3억불, 주식회사 티에스피 7천만불, 부국산업 5천만불, 삼원산업 3천만불, 대한스텐레스파이프 2천만불, 케이엠엑스 1천만불, 엑소루브, 한라글로벌, 엔지유 수리믹스, 주식회사 와이유가 700만불, 주식회사 화인씨앤엠 500만불 등 총 22개 기업이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한 케이엠엑스 김성규 대표가 철탑산업훈장, 주식회사 티에스피 신지근 회장이 산업포장, 에이치디현대미포 주식회사 이승훈 기장, 신화인텍 최병진 대표, 태성산업 유정욱 차장, 주식회사 금곡 이부길 대표, 엔지유 수리믹스 최재은 대표가 대통령표창, 주식회사 화인씨앤엠 양청미 대표, 주식회사 노바테크 송동석 사장이 국무총리표창, 주식회사 건일엔지니어링 정성호대표, 동서석유화학 신선일 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받는 등 총 21명이 무역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울산광역시는 일성하이스코, 케이에스케미칼 등 9명의 지역 수출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세계 경쟁력을 높여준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민선8기 울산시는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통해 울산의 기업들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선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장은 "2025년에도 우리 정부 및 유관기관과 함께 더욱 더 많은 기업이 세계시장을 누비며 오늘날의 영광을 축하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