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공동모금회, 가족기능강화사업 수행안내교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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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는 9일 사무처 회의실에서 ‘2025년 복권기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사업’전달식 및 수행안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에 적절한 대응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사업수행방법 안내와 기관들의 현장상황을 공유했다.
2025년 복권기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수행기관 2개소에 2억 139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권기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사업은 아동학대가정에 재학대 예방을 위해 가정별 맞춤 홈케어플래너를 파견해 해당 가정에 지속적인 관리 및 심리정서 회복프로그램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지역에서는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복권기금사업을 통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성금을 지원받은 2개의 수행기관에서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사회와 가정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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