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프로티움, 적십자희망나눔성금 4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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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수소 생산·판매 전문기업인 어프로티움(대표 원기돈)이 15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맞춤 지원하기 위한 성금 4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원기돈 어프로티움 대표이사,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된 지원금은 경기침체로 인해 실직, 폐업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 2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기돈 어프로티움 대표이사는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프로티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채종성 회장은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펼친 어프로티움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나눔 활동에 어프로티움을 비롯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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