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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21장] 하나님
 
울산광역매일   기사입력  2025/01/17 [09:23]

http://www.holybible.or.kr/B_GAE

 

세상의 책에는 없는 진리를 찾다보니 요 며칠 성경을 리뷰하게 됩니다. 저에게는 평생의 말씀인 요한복음 21장 15절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라는 말씀은 예수님의 부활을 알고도 고향으로 도망친 베드로를 찾아가신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는 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기독교인이 믿는 하나님은 왜 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셨을까요? 이 질문에 답을 가진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21장은 제가 처음 복음을 듣고 가장 먼저 마음에 담긴 성경입니다. 예수님의 수제자였고 예수님을 절대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던 베드로는 예수님이 잡혀가시는 날, 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 예수님을 세번 부인합니다. 마지막에는 저주까지 하며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는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성경대로 다시 부활하셨다는 것을 알고도 고향으로 낙향을 했습니다. 그는 원래 어부였으니 다시 어부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때의 베드로는 무슨 생각을 하며 하루 하루를 살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세상에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종교 중에 왜 꼭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저 많은 종교중에 자신에게 맞는 종교가 기독교이기 때문에 믿는 사람도 있고 태어나보니 교회를 다니는 집에 태어난 경우도 있고 교회라는 문화가 맞아서 다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왜 예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냐고 묻는다면 정확하게 대답할 사람이 많을지 의문입니다. 기독교는 수많은 다른 종교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종교적인 속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종교와는 완전히 다른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다른 종교는 모두 선을 강조하고 봉사와 헌신, 겸손, 선행 등을 강조하면서 도덕적인 면을 강조합니다. 선행과 봉사는 인류가 존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런 선행, 봉사, 깨달음, 회개는 꼭 필요하지만 그것으로는 인간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창조주께서 이땅에 직접 인간의 몸을 입고 와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어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해결하고 죽어야만 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고 죽으사 장사한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할 수 있는 분은 단 한분, 예수 그리스도 한분뿐이십니다. 그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을 부인한 베드로는 가장 큰 상처와 자기 비난, 죄책감 속에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런 베드로에게 찾아오사 다시 사명을 깨우쳐주십니다. 주님을 배신했기 때문에 부활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스스로 낙심한채 낙향한 베드로에게 다시 찾아오신 주님은 베드로에게 왜 나를 배신했냐? 묻지 않으시고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셨습니다. 베드로는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이 아십니다라고 대답했고 주님은 그렇게 답한 베드로에게 어린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원받은 우리가 일생동안 해야 할 일은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찾아와 말씀하신 것처럼 어린 양을 먹이는 일입니다. 우리의 후대를 키우고 렘넌트를 세우는 일은 하면 좋고 안해도 되는 일이 아닙니다. 반드시 해야할 구원받은 자의 사명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스스로를 비난하며 자책하는 베드로에게 다시 그리스도 사랑을 회복하고 지상명령인 후대를 살리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구원받은 우리가 평생 해야 하는 일은 남겨진 후대를 살리는 일입니다. 지금 내가 많은 응답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후대가 멸망하지 않고 언약 붙잡고 시대를 살리는 것입니다. 그것보다 소중한 일은 없습니다. 미래를 아무도 알 수 없지만 한가지는 분명합니다. 후대를 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사명을 붙잡고 이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2025년 1월 17일 오늘의 책 : [요한복음21장] 하나님 (문헌정보팀 WE) | 작성자 문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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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17 [09:2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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