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미세먼지 저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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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울산본부(본부장 이종삼)는 21일 울산본부 4층 소회의실에서 울산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홍보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농업 분야에서도 그 영향을 최소화하고, 농촌 지역의 환경 개선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농업인 행동요령으로 영농폐기물·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축사 및 축산분뇨 관리 요령, 농작업간 행동요령 등으로 진행 됐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문 낭독 시간도 가졌다.
농가주부모임 울산시연합회 김환옥 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깨닫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삼 본부장은 “미세먼지 저감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교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함께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 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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