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공동모금회, 나눔천사프로젝트 배분·수행안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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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는 3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2025년 남구 나눔천사프로젝트 연간사업 배분전달식 및 수행안내교육”을 진행했다.
남구 나눔천사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구청, 남구 지역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을 맺어 천사구민과 착한가게, 착한기업, 착한출발, 착한모임 등의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조성한 성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행기관 담당자 교육 후 남구 지역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4개소에 2억 904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달된 기부금은 위기가구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전가구 수리 지원, 밑반찬 배달, 심리상담 등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 세대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남구지역 기부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천사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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