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설공단은 설 연휴 기간 울산하늘공원을 방문한 인원이 약 6만 2천여 명이라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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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설 연휴 기간 울산하늘공원을 방문한 인원이 약 6만 2천여 명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참배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설 당일에는 2만 명 이상의 인원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참배 간소화 시행으로 제례실이 임시 폐쇄됨에 따라 주차대란이 크게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하늘공원은 "떠나보낸 가족을 오랜만에 만나는 참배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관리 인원을 확충하고 비상근무체계를 수립해 운영했다"며 "명절 전 각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회전로터리에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명절 연휴 시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TBN울산교통방송과 협력하여 사전에 명절 운영 사항을 홍보하였고 명절 당일 울산하늘공원 인근의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방송 및 공단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울산하늘공원 참배 간소화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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