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이 4일 오전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주지역 버스노선 개편과 관련해 주민불편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시 관계부서와 업무협의를 가졌다.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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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우 의원은 시 관계자에게 서울주지역 버스노선 개편 주민불편 사항을 정리한 자료를 전달하며 "주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며"특히 버스 시간표가 변경돼 학생들의 등교에 지장을 주는 노선은 즉시 수정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부서 관계자는"학생들 등교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버스 시간이 조정될 수 있도록 하겠으나 의견 주신 일부 노선은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또"부서에서도 지속적으로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받고 검토하는 중이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성우 의원은 "서울주 지역 고령자와 학생들의 이동 패턴을 고려해 세밀하게 노선과 시간표를 조정할 필요가 있으며 일부 노선은 기ㆍ종점을 조정해 주민불편 사항을 줄여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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