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9일 오후 2시와 6시 함월홀에서 기획공연 연극 `노인의 꿈`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백원달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중년 여성 `봄희`와 노년 여성 `춘애`의 우정과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휴먼 드라마다. 영정 사진으로 사용할 자화상을 직접 그리고 싶다는 `춘애`의 제안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은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공연에는 배우 김용림이 활달한 노년 여성 `춘애` 역을, 이일화가 일상 속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봄희` 역을 맡아 무대를 이끈다. 이와 함께 김승욱, 윤희석, 최서윤 등 배우들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잔여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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