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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자의 명연설 두번째 편입니다. 윈스턴 처칠, 한니발, 조지 워싱턴, 나폴레옹, 패트릭 헨리, 쥬제페 마치니, 간디, 달라이 라마, 루즈벨트 대통령, 도널트 트럼프의 한국 국회 방문 연설 등 수천년전 인물과 최근 미국의 대통령까지 세계 지도자의 명연설문 11편이 실려 있습니다. 1편에서 단 두줄의 연설로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 윈스턴 처칠은 위급한 국가상황에서 리더의 명확한 메시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연설을 할때 누구에게도 꼬투리를 잡히지 않으려 애를 씁니다. 정치인들은 자신의 지지하는 사람들과 지지자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연설을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극도의 위기 상황에서 세계사를 바꾼 인물들은 가장 선명한 메시지를 진정성있게 전달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결국 진심이 아니고서는 진짜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요즘 우리 한국 정치인들이 꼭 배워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간중간 해석이 어눌하고 어색한 부분은 감안하고 봐야 합니다.
특히 여기는 패트릭 헨리, 윈스턴 처칠, 프랭클린 루즈벨트 처럼 전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또는 간디처럼 자기 나라 국민은 물론 전세계인들을 향해 연설을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트럼트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당시 국회에서 연설했던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그가 북한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많은 말을 했는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신문에서는 대부분 헤드라인을 위주로 기사를 작성하기 때문에 이렇게 연설문 전체를 보는 것이 맥락을 파악하는데 있어 중요합니다. 그가 기독교인이라는 점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한국 국민들과 미국을 축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한 부분은 원문을 찾아보니 God bless the Korean people이라고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괴팍하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그의 연설문은 의외로 많은 부분을 터치하고 있었습니다.
연설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금부터 위인들, 위대한 사상가들, 지도자들의 연설문을 참고하고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어떻게 행동했고 어떻게 난관을 극복했는지, 어떻게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진심을 전달했는지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인턴십니다. 위인전을 읽을 수 없다면 그들이 쓴 연설문이라고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의 서밋이 되기 위해 연설문을 읽고 적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2025년 1월 21일 오늘의 책 : [세계 지도자의 명연설2] 조진태 (문헌정보팀 WE) | 작성자 문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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