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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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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제423회> 우리들의 나무
제법 많이 자랐다네우리들이 얼굴을 마주보며 웃으면서 심은 나무가 우리는 알고 있다네이 나무 다리 ...
<제422회> 민들레꽃
내가 밟고 지나간 자리에 꽃이 피었다는 것을 몰랐다 돌아오면서 꽃을 보고 알았다 내 발걸음 ...
<제421회> 그런 봄
얼음장 아래로 흐르는 물쏟아지는 햇살투명한 불꽃처럼 피어오르는 아지랑이인정사정없이 터지는 꽃망울 ...
<제420회> 섬진강
강물이 흘러간다고 섬진강 매화꽃 이마가 희다고한 사내가 소리치니 사람들이 모두 얼굴을 돌려 섬진 ...
<제419회> 꽃보다 아름다운
하루를 불같이 살다가 지는 해는 아름답다며칠을 꽃답게 살다가 지는 꽃은 아름답다 불같이 사는 일이 ...
<제418회> 화살나무
가지가 팽팽하게 몸을 당겨하늘을 향한다일순간허공이 과녁이다 화살나무 가지 끝에 돋는새순모두 눈 ...
<제417회> 관심
산에 갔다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곳곳에돌감나무 돌사과 돌배나무가 눈에 띤다아무리 좋은 감나무 사과 ...
<제416회> 그날 밤
친구 집에 갔다 그것도 떼거리로폐암 말기라는 말에 질린 얼굴들을 앞세우고 병문안을 갔다친구는 우 ...
<제415회> 서귀포西歸浦 찬가讚歌
천지연폭포 언덕 옛 정의현청 관문에서 서귀진까지시 공원에서는 시비들이 시를 받아 적고 노래비는 ...
<제414회> 서귀포西歸浦
밀감밭 한구석에 오두막 지어놓고 흐드러지게 핀 귤꽃을 바라보면들려오는 파도 소리는 바람이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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