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강수진)는 지난 14일 울산광역시 남구청과 함께 여천천 ‘꽃길만 걷기로(路)’ 조성행사를 진행했다.
14일 울산발전본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울산시 남구의 도심하천인 여천천 일대(삼성자동차학원~여천2교)에 꽃씨와 꽃모종을 심어 여천천을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가꾸고자 울산발전본부와 울산시 남구청이 뜻을 같이해 추진하게 됐다.
금번 행사에는 울산발전본부 직원 30여명과 남구청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백일홍, 유채꽃 등 꽃씨 뿌리기와 꽃잔디 모종 3,000주를 심었으며, 울산발전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휴식을 주는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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