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부도서관은 지난 12일 남구 마이코즈지역아동센터의 초등 2~3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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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도서관(관장 송종일)은 지난 12일 남구 마이코즈지역아동센터의 초등 2~3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책 읽기 프로그램으로 10월 16일까지 ‘마음 치유’를 주제로 총 15회 운영된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으로 구성되어있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에게 책을 통한 마음 치유와 성장의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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