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현재 관리 중인 공중화장실 25곳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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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현재 관리 중인 공중화장실 25곳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이번 합동점검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단은 보안업체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전파ㆍ렌즈탐지기를 활용해 이용객이 많고 불법촬영 가능성이 있는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카메라 설치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불법촬영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공단은 향후 주기적인 점검에 나서는 한편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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