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17일과 18일 관내 위탁형 대안교육기관 마이코즈학교, 울산청소년비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진로 탐색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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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17일과 18일 관내 위탁형 대안교육기관 마이코즈학교, 울산청소년비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진로 탐색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진로 탐색 체험활동은 학업 중단 예방역량 강화 사업의 하나로 대안 교육기관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와 목표 의식 고취를 통한 학업중단예방을 목표로 한다.
진로 탐색 체험활동은 대구한의대 체험강의실에서 실시하며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른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한 교육,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과 드론 실습으로 생생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어 항공서비스학과를 방문해 항공 승무원 직업에 대해 안내를 받고 실제 항공기 동체를 가져다 놓은 듯한 최신 실습실에서 이미지 메이킹 교육과 기내서비스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진행하는 활동인 만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활동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업 중단위기와 부적응 학생에게 현장감 넘치는 직업체험을 제공해 자신만의 직업의식과 미래를 구상해보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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