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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구 울산광역시새마을회 사무처장 정년 퇴임
35년 새마을 현장 주도, 지도자들에 귀감
 
최관식 기자   기사입력  2021/06/24 [10:20]

 

▲  오영구 울산시새마을사무처장이 2년 간의 사무처장 임기를 마무리 하고 23일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 울산광역매일

 

울산광역시새마을회 오영구 사무처장이 23일 퇴임식을 끝으로 2년간의 사무처장 임기를 마감했다. 퇴임과 함께 35년간의 새마을운동에 몸담았던 생활도 마무리한다.

 

울산광역시새마을회(회장 정대식)는 23일 오후 시새마을회관 7층 회의실에서 오영구 사무처장 가족과 시회장단, 이형우 행정지원국장, 문고중앙회 임원진, 구군 사무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영구 사무처장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밝혔다. 

 

이날 오 처장은 퇴임사에서 그동안 함께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의 성명을 일일이 언급하며 그간의 소회를 전했다. 또 “탄소중립 실천에 역점을 둔 중앙회의 새마을운동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시회장단과 사무국의 단합된 모습으로 더욱 발전된 울산을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며 “여러분과 함께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정대식 회장은 격려사에서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와 남다른 열정으로 울산의 새마을 현장을 누볐던 아름다운 발자취는 우리 모두의 마음에 영원히 함께 할 것이다”며 “오영구 처장의 명예로운 정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오영구씨는 사무처장으로 재임 중 사무국 직원들을 사랑과 화합의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주도 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도자 사기진작 및 회원 배가운동을 이끌어 울산새마을운동을 활성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울산시새마을회관 운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한 재정적 측면에도 성과를 보였다.

 

또한 오씨는 새마을문고 활동의 선봉자로서 올해의 독서문화상 제정, 새마을작은도서관 취미교양교실 기획, 독서문화지도사 및 전문가 양성교육 기획, 문화예술 재능기부 선포, 학부모 독서문학기행 및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기획 등 독서문화운동 확산에 크게 이바지해 새마을지도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정대식 울산광역시새마을회장(사진 우측)이 23일 오후 시새마을회관 7층 회의실에서 오영구 사무처장(사진 좌측)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 울산광역매일
▲ 울산시새마을회 임원들과 오영구 사무처장이 퇴임을 축하하며 떡절단식을 하고있다.     © 울산광역매일



 

 



 

울산광역매일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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