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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창조경제혁신센터ㆍ삼성, 스타트업 육성 협력
8월부터 예비ㆍ초기-중기 스타트업 모집
우수팀 자금지원ㆍ투자유치 기회 제공
삼성전자, 운영비 후원ㆍ심사 참여
 
김조영 기자   기사입력  2021/07/26 [17:10]
▲    26일 오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3D테크샵에서 열린 부ㆍ울ㆍ경 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 `부울경 스타트업 데이 개회식`에 참석한 김재훈(왼쪽부터) 울산 센터장, 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 이동형 경남 센터장, 전혜영 부산 센터장 직무대행이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ㆍ울산ㆍ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3D테크샵에서 `부울경 스타트업데이` 개회식을 개최하고,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이동형 센터장, 울산 김재훈 센터장, 부산 전혜영 센터장 직무대행 등 부울경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지자체 관계자, 삼성전자 주은기 부사장(상생협력센터장)이 참석했다.


`부울경 스타트업 데이`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ㆍ육성함에 있어 인적 자원 및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의 기술개발과 인재 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 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부울경 지역의 창업 분위기를 독려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시상금과 컨설팅 등 운영비를 후원하고, 심사 과정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8월 중순부터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에 소재한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예비 및 3년 미만 스타트업 ▲3년 이상 7년 미만 스타트업 등 2개 트랙으로 나눠 모집한다.


예선 심사에서 30팀(2개 트랙에 각 15팀)을 선정한 후, 10월에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 스타트업 위크` 행사 때 본선 개막식을 개최해, 창업 특강과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11월 열리는 본선 리그에서 선정된 14팀(2개 트랙에 각 7팀)에 대해서는 12월 경남에서 개최 예정인 시상식에서 대상 2개 팀 각 2천500만원 등 총 2억원의 사업화 시상금을 수여한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소재ㆍ부품ㆍ장비 중심의 정통 제조 산업에서 나아가 첨단기술(ICT) 분야의 다양한 스타트업을 탄생시키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업과 지역의 스타트업의 상생 협력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김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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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6 [17:1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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