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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공와이파이 올해 33대 등 총 2153대 확대 설치
보편적 정보통신 복지 서비스 제공 기여
 
김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1/07/26 [18:50]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정보격차 해소와 보편적 정보통신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기반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울산시는 오는 12월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버스정류장, 문화체육시설 등에 공공와이파이 33대를 확대 설치한다.

 

기존 설치된 2천120대 포함 총 2천153대의 공공와이파이가 설치 운영된다.

 

공공 와이파이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국비매칭, 자체구축, 통신사의 공공 개방 등으로 전통시장, 복지시설, 태화강 국가공원, 울산대공원 등에 526대가 설치됐다.

 

또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공공와이파이 확대 시책에 따라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시내버스 748대(전차량), 버스정류장 261, 문화체육시설 178, 관광지 131, 관공서 129, 복지시설 80, 주요거리 32, 송정지구 스마트도시 35대 등 총 1594대가 설치 운영된다.

 

와이파이는 음악, TV, 쇼핑, 배달, 금융거래, 교통이용 등 생활 전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주로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제공한다.

 

직접 줄을 서거나 만나서 처리해야만 했던 일들이 줄어들면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켰고 빠르고 정확한 정보 검색으로 더 좋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편리한 기능의 스마트폰 보급 이면에 가계 통신비가 가중되고 있는 것이 단점이다.

 

울산시는 가계통신비 경감과 무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공공 와이파이를 시내버스, 관광지, 주민편의시설 등에 확대하고 있다.

 

공공 와이파이는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술발전에 따른 보안성,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도에 `공공 와이파이 통합관리시스템`(경기도 판교 소재)을 구축했다.

 

올해 말까지 통합관리시스템의 기능 보강 및 고도화를 통해 전국의 공공와이파이와 연동,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지난 8일 제정해 앞으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속적인 확대 구축에 나선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의 통로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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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6 [18:5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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