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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내년 약초생산기반 조성사업 추진
2023엑스포 대비…특화단지 조성ㆍ안정생산 지원
 
박명찬 기자   기사입력  2021/12/07 [17:01]

 경남 산청군이 한방약초산업의 기반이 되는 약초 생산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산청군은 한방약초 안정생산 지원`과 `전략약초 특화단지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2년 약초생산기반조성사업`을 실시한다.


`약초생산기반조성사업`은 산청군의 전략약초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전략약초 외의 약용작물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안정적인 약초 생산을 위해 농가들의 기초체력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전략약초 특화단지 조성`은 가공 및 제품개발이 용이한 도라지, 생강, 홍화, 초석잠 등 4개 품목을 산청군 전략약초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한방약초 안정생산 지원`은 전략약초 4개 품목을 제외한 약용작물 재배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약초 재배에 필요한 종자(종근, 모종)와 피복용 농자재 등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 농업인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사업별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기타 증빙서류 등이며 신청은 1농가 당 2개 품목으로 제한된다.

 

신청자격은 산청군 내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약초생산자단체다. 보조금 지원사업인 만큼 자부담 능력을 갖추고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약초생산 기반조성 사업은 우리 산청군은 물론 경남도의 미래 먹거리인 `한방항노화산업`의 바탕이 되는 `약초`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것"이라며 "지역 약용작물 재배 농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명찬 기자

울산광역일매일 양산시청을 출입하는 박명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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