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변화된 마케팅 환경에 대응하고자 오는 10일 까지 `울산항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UPA는 ▲ 국내외 해운ㆍ항만ㆍ석유화학 분야 전문매체 광고지원, 외국어 통ㆍ번역 서비스에 대해 최대 6개 기업, 기업 당 최대 300만원까지 실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울산항 소재 해운 항만물류기업, ▲울산항 이용 수출 기업 등이며, 12월 1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UPA 정창규 부사장은 "동 지원사업을 통해 울산항 이용 해운, 항만물류기업 및 수출기업의 비대면 마케팅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통한 물동량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