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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호선 지하철 운행 중단…시민들 큰 불편
복구작업 첫차 운행 3시간45분만에 완료돼 운행 정상화
기사입력  2022/01/26 [16:29]   황상동 기자
부산 도시철도 2호선에서 시험운행 중 열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한 26일 2호선 화명~사상 구간 내 9개역의 열차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부산 북구 덕천역 인근에서 승객들이 부산교통공사가 투입한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시험운행 중 열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한 26일 오전 2시3분께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55분께 지하철 운행이 정상화 되기 전까지  지하철 이용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이 시간 덕천역 2호선 개찰구 앞에서는 승객들이 부산교통공사 안전요원을 둘러싸고 실랑이를 벌였다.

 

덕천역 1번출구에서 사상 방면으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던 한 시민은 "약 10여분 정도 기다렸다"면서 "출근길이라 버스가 더 늦게 오는 것 같다"라면서 지하철 운행 중단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또 다른 시민도 "지하철로 가면 금방 갈 거리를 버스로 가면 한참 가야 한다"고 토로했다. 공사 안전요원은 "갑작스러운 지하철 운행 중단으로 지하철역 길목마다 셔틀버스를 비상 운행하고 있다"면서 "배차간격이 일정하지않아 급한 경우에는 일반 시내버스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분께 도시철도 2호선 구남~구명역 사이 선로에서 시험운행 중이던 열차 6량 중 2량이 선로를 이탈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열차는 신호장치 교체 이후 시험운행 중 선로전환기 신호가 오작동해 사고가 난 것으로 부산교통공사는 추정했다. 사고가 나자 교통공사는 2호선 화명~사상 구간 내 9개역의 열차 운행을 중단한 채 복구작업을 펼쳤다.


복구작업은 사고 약 7시간, 첫차(오전 5시 10분) 운행 3시간45분 만에 완료돼 2호선 전 구간 운행이 정상화됐다. 교통공사는 복구작업으로 인한 열차 운행중단 구간에 셔틀버스 10여 대를 투입해 승객 수송을 지원했다.


더불어 2호선 장산~사상역 구간은 10분 간격으로, 화명역~양산역 구간은 8분 간격으로 열차 운행시간이 조정됐다. 일부 구간 운행 중단과 운행 시간 조정 등으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이 발생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오후 2시 교통공사 본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사고경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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