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사장 송규봉) 대왕별 아이누리는 휴장일인 설 당일을 제외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맞이 행사를 마련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일상 속에서 2022년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의 용맹함과 도전적인 기운을 이용객들에게 전하고자`호랑이 기운 가아득~ 설레는 그날!`을 주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대왕별아이누리를 찾는 시민들은 `민속놀이 한마당`을 통해 가족 단위로 활쏘기, 제기차기, 국악기 연주하기와 같은 전통놀이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통 놀잇감 만들기 및 새해 복 담기, 풍물공연 관람과 1층 로비 및 출입구 앞에 마련된 포토존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연휴기간 동안 시설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호랑이 기운 가아득~ 호랑이 그림 그리기`에 참여하는 이용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시설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 SNS에 직접 그린 그림을 해쉬태그 (#대왕별아이누리 #호랑이)와 함께 업로드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송규봉 이사장은"설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대왕별 아이누리 비대면 행사에 참여하여 추억 가득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왕별아이누리 설날 비대면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왕별아이누리 홈페이지 또는 울산시설공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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