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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왕초, 두왕 미골공원축제서 칼림바 악기 연주
두왕초 인근 지역 상권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 가져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2/05/16 [16:30]
▲     울산 두왕초등학교는 지난 14일 제1회 두왕 미골공원축제에 참여해 학생들이 교육과정 내 동아리 시간에 갈고닦은 칼림바 악기 연주 실력을 뽐냈다.

 

울산 두왕초등학교(교장 이용만)는 지난 14일 제1회 두왕 미골공원축제에 참여해 학생들이 교육과정 내 동아리 시간에 갈고닦은 칼림바 악기 연주 실력을 뽐냈다고 16일 밝혔다.


제1회 두왕 미골공원축제는 2022년도 울산 남구청 마을공동체 사업을 기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가 주최하고 두왕초가 후원하는 행사로 마을과 교육이 서로 소통해 하나 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두왕 미골공원축제는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하나의 장으로 두왕초등학교 인근 지역 상권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태권도 학원을 다니는 수련생들의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행복나눔터(와타이 미와꼬의 크루) 연주회, 두왕초 2,4학년 학생들의 칼림바 연주회, 에델바이스 동아리의 우쿨렐레 연주회로 이어졌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두왕 가요제, 울산 고래문화재단과 함께한 아마추어 버스커 공연, 아뜰리에 미술학원과 함께한 재원생 작품 전시회 등을 통해 마을과 교육이 서로 하나 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두왕 미골공원축제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동아리 수업시간에 배운 칼림바 연주를 지역주민들이 모인 축제 자리에서 실력을 뽐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만 교장은 "문화ㆍ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했던 본교 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아파트 주거단지가 형성되어 앞으로 두왕 미골공원축제와 같은 마을과 교육이 서로 소통하고 하나 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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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16 [16:3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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