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명숙)는 18일 울산숲사랑운동(공동대표 김석기ㆍ노양주)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상호 인사 및 기관 소개, 협약목적 안내, 협약 체결식, 연계협력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기후ㆍ환경 교육을 위한 추진체계 구축 ▲기후위기 대응력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협력 ▲숲 가꾸기(환경운동)에 대한 상호협력 강화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최명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활동 현장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모색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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