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23일 동구평생학습관 요리교실(대송경로당 2층)에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인 ‘떡제조기능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울산 시민학사 지역특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여성 대상의 사회진출 발판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정과 더불어 평생학습 나눔 환원사업이 병행된다.
이날 첫 수업에는 20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떡제조기능사의 이해와 콩설기 실습을 진행했으며, 차후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총 8가지 과정의 이론 및 실습 교육과 더불어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위한 기부떡 제작 및 나눔 등 총 14회 42시간에 걸쳐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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