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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퇴직교원ㆍ문화예술인 노옥희 교육감 후보 지지
전국 최고 수준 교육복지ㆍ청렴도…교육행정ㆍ정책 동의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2/05/23 [19:30]
▲ 울산지역 퇴직교원들과 문화예술인들이 23일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울산광역매일


울산지역 퇴직 교원들과 문화예술인들이 노옥희 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정연도 전 울산강북교육지원청장 등 퇴직교원 216명은 23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와 청렴도를 자랑하는 울산교육이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노옥희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8년 노옥희 교육감이 당선됐을때 많은 기대와 더불어 불안감도 컸다"며 "잦은 교육수장의 낙마와 비리를 겪었던 교육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더이상 부패와 비리 교육청이라는 오명은 듣지 않겠구나`하는 기대가 가장 컸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흐르면서 기대와 우려는 자긍심과 희망으로 비뀌었다"며 "강력한 부패 비리 차단 정책으로 이제는 대통령상을 받은 청렴교육청이 됐다는 사실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토론하고 의견을 듣는 노옥희 후보의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야말로 교육수장이 가져야 할 가장 바람직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퇴직 교원들은 "전국에 비해 다소 늦게 출발한 혁신 울산교육이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대한민국 공교육의 표준이 되길 소망한다"며 "노옥희 후보가 다시한번 울산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문화예술인도 이날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후보의 교육행정과 정책, 미래비전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지지명부에는 13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우리 문화예술인들은 `울산교육박람회` `청소년영화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 기관설립` 등 문화예술과 관련된 공약을 두팔 벌여 환영하는 바이다"라며 "정책의 실현과 과제수행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울산교육의 성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지난 4년간 문화예술인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각종 간담회와 협업을 꾸준히 도모해왔던 노옥희 후보의 진정성에 무한한 신뢰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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