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사장 송규봉)은 시민 건강관리를 위하여 내달 7일과 10일 양일간 문수체육관에서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력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7일에는 위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사용방법을 내용으로 울산대학교병원 소속 전문가와 함께 교육이 진행된다.
10일에는 남구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체력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인별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관리를 위한 전문가 상담 등을 제공한다.
체육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민들이 평소 건강을 챙기면서 위기 발생 시 적절하게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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