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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총리 "中과 건설적 관계 유지해야…대화 중요"
기사입력  2022/05/26 [18:02]   울산광역매일


중국을 겨냥한 발언을 쏟아낸 미국·호주·인도·일본의 쿼드 정상회의 마무리 직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는 중국과의 건설적인 관계도 중요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26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과 관련 "중국과는 건설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정상회담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일중의 의사소통과 대화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초 중일 정부는 2020년 시 주석의 국빈 방일에 합의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이후 새로운 일정조차 조율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후 일본 정부는 미국 등과 인도·태평양에서의 관계를 강화하고, 중국의 공선이 일본 주변 항행이 계속되면서 시 주석의 국빈 방일은 더욱 멀어지는 양상이다.

 

게다가 일본은 지난 24일 쿼드 정상회의에서 중국을 겨냥한 발언을 쏟아낸 만큼 중일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쿼드 정상회의 공동 성명에는 중국을 겨냥해 "우리는 자유, 법치, 민주적 가치, 주권과 영토 보전 및 위협이나 무력, 현상유지 변경을 위한 어떤 일방적 시도에도 기대지 않는 평화적 분쟁 해결, 항해·상공 비행의 자유 등의 원칙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중국은 위기감을 드러내고 있다.

 

청융화(程永華) 전 일본 주재 중국 대사는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열린 한 심포지움에 참석해 중일 관계가 계속 악화되는 상황에 대해 "중일 양국은 라이벌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쿼드 등의 움직임에 대해 "냉전 사고가 명백하며 중국 포위의 목적이 분명히 보였다"고 비판했다.

 

아사히 신문은 "바이든 대통령의 방일을 보고 미일이 중국에 대항 자세를 선명하 하자 위기감을 나타낸 형태"라고 분석했다.

 

청 전 대사는 동북아 지역에서 대립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 지역의 안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각국 간 의사소통 경로가 구축돼 있기 때문이다. 의심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화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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