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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에 오른 사업 마무리 짓게 해 달라"
민주당 송철호 시장 후보,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필요성 강조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2/05/26 [18:40]
▲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가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부유식해상풍력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울산광역매일


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가 공약한 `울산 전기 무료시대`를 위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마무리 짓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4년간 수많은 장애물을 극복하며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고 각종 평가를 수행 중이며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투자사들이 울산에 사무실을 열고 울산 인재를 채용 중"이라며 이 같이 호소했다. 

 

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는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부유식해상풍력사업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전기료 무료 시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울산시가 준비 중인 부유식해상풍력은 9.6GW인데 이 정도 발전량이면 1천만 가구에 전기공급이 가능하다. 산업을 포함한 울산의 모든 가정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약 30만개의 일자리가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가 부여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의 가중치를 보면 태양광은 0.8~1.2이고, 고정식 해상풍력은 2~2.5 정도다"며 "부유식해상풍력의 경우 4.5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은 매년 100억원 이상에 달하는 에너지 수입을 대체해 에너지 안보의 첨병이 될 것"이라며 "탄소 국경세에 적극 대응해 울산의 전통 수출산업을 지속 성장시키는 백년 효자 노릇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에너지 믹스에서도 각 에너지원이 균등한 믹스가 되도록 이끌 것"이라며 "울산의 제2 부흥을 이끌 시민의 미래 먹거리로 부유식 해상풍력이 최고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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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26 [18:4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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