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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업체ㆍ청년 일자리 연결 사업 진행
맞춤형 취업전략 강의ㆍ모의면접 활용해 직접 참여 기회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2/05/26 [18:40]

울산지역 조선업체와 미취업 청년의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사업이 진행한다. 울산시와 동구는 오는 12월까지 1년간 청년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6일 동구에 따르면 2022년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이번 청년 취업지원 사업은 희망공작소 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청년 취업역량강화 캠프 5회, 조선업 채용박람회 2회 등이 열린다.


오는 6월 2일부터 시작되는 취업 역량강화 캠프는 기수별로 미취업 청년 40명씩 총 5회로 나눠 진행된다. 1회차가 6월 2일, 2회차가 3일에 열리며 하반기 중 3회의 취업 역량강화 캠프를 열 계획이다.


이 캠프에서는 최근 기업 채용 트렌드와 참가자별 맞춤형 취업전략 강의 및 모의면접이나 면접카드를 활용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취업 관련 전문가가 참가자에게 올바른 구직 방향과 취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달 2일과 3일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구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청년 취업역량 강화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들은 희망공작소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조선업 채용 박람회를 오는 7월과 10월,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채용 박람회에는 현대중공업ㆍ현대미포조선 사내 협력사 등 60개 기업체가 참여해 미취업 청년들을 현장에서 채용한다. 채용관 60개와 고용서비스 지원관 6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구인직종은 용접, 취부, 사상, 배관, 도장, 샌딩, 절단, 족장 신호수, 선박전기 및 보조인력 등이다.


동구 관계자는 "캠프와 박람회를 통해 지속된 숙련공들의 이탈과 청년층 유입 감소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과 청년들을 연결시켜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조선업체와 미취업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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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26 [18:4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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