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의회 출신 전직 의원들이 20명이 26일 울산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김영길 중구청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생종 기자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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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출신 전직 의원들이 국민의힘 김영길 중구청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철욱 전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출신 전직 의원 20명이 26일 울산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능력한 사람에게 중구 구정을 맡길 수 없다"며 "중구민에게 행복을 안겨 줄 중구청장 적임자는 16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중구를 잘 알고 탁월한 능력을 겸비한 김영길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년 간 민주당 정권의 종식을 위해 투쟁한 결과 지난 3ㆍ9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이제 막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6ㆍ1 지방선거 승리는 매우 중요하며 3ㆍ9 대선의 마무리이자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4년 전 중구가 역사상 처음으로 민주당 소속 구청장을 선택했는데 이후 울산의 종갓집 중구가 위기의 한 가운데로 몰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위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중구를 바로 세우고 무너져 중구 상권을 되살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김영길 후보뿐"이라고 주장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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