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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해체 강소기업 오리온이엔씨, 울산공장 준공
총 100억원 투입…방사성 물질 운반ㆍ저장 용기 등 생산
 
김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2/05/26 [19:41]
▲ ㈜오리온이엔씨는 26일 서생면 에너지융합일반산업단지 내에서 이운장 ㈜오리온이엔씨 대표이사, 오정철 시 에너지산업과장, 한수원, KINGS,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신축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김생종 기자     © 울산광역매일


울산시는 원자력 및 원전해체 강소기업 ㈜오리온이엔씨(대표 이운장)가 울주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에 울산공장을 신축하고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오리온이엔씨 울산공장은 지난 2020년 울산시와 ㈜오리온이엔씨가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에 공장설립과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건립이 추진됐다.

 

㈜오리온이엔씨는 총 100억원을 투입해 울주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면적 1만8천865㎡ 규모로 제1공장과 제2공장을 신축ㆍ준공했다. 이곳에서는 방사성 물질 운반ㆍ저장 용기, 방사성 폐기물 감용설비 등 원전해체 관련 핵심제품 등을 생산하게 되며 30명이 근무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신규 투자결정과 공장 준공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협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고리1호기 원전해체 및 원자력산업 생태계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오리온이엔씨는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감시시스템, 방폐물 처리ㆍ관리 및 감용설비, 사용후핵연료 관리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원자력 및 원전해체 전문기업이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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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26 [19:41]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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